한국폴리텍대학 항공캠퍼스(학장 전찬열)와 엔젤럭스(대표 김도현)가 항공분야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인력 양성과 재직자 향상 훈련, 이동 훈련 등 항공캠퍼스에서 진행되고 있는 다양한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참여하여 상호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엔젤럭스는 진주에 위치한 항공부품 및 수송기계 제조사로 소프트웨어 연구 개발 등 신성장 사업에도 진출하고 있다. 한국세라믹기술원과 함께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를 공동 개발하고 있으며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항공캠퍼스 또한 항공모빌리티과 개설을 계획하며 신성장 분야에 발빠르게 대응하고 있는 만큼 상호 협력이 기대되는 부분이다.
전찬열 학장은 “재학생과 졸업생들의 복합재 분야 취업과 더불어 산학협력 연구 과제 개발 등 앞으로 많은 협력이 이뤄질것으로 기대한다며, 오늘 협약이 공동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문병기기자 bkm@gn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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